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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슐랭 가이드/서울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후기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후기

서울에 비즈니스 차 갔다가 근처에 좋은 곳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호텔 뷔페는 기본 이상은 합니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흥대로 596)

영업시간

열업시간, 가격
뷔페 영업시간 및 가격

☎: 02-2162-9107~8

 

기타: 무선인터넷 (FREE WIFI), 예약(Reservation), 주차(Parking)

 

 

 

 


신라스테이 구로 건물신라스테이 구로 정문
신라스테이 구로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코앞에 신라스테이 구로가 있고, 주변 시설에 비해 가장 깔끔한 건물이 있습니다.

신라스테이 구로 1층 로비
신라스테이 구로 1층 로비

1층 라운지 - 들어서니 은은한 불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입구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입구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입구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시면 'CAFE'라는 이름의 뷔페가 나옵니다. 처음에 이름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는데, 뷔페 이름이 'CAFE'입니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내부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내부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테이블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내부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워크인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로 봐서는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고 가세요!)

 

분위기는 미니멀한데 약간 엔틱이 섞여있습니다.

 

엄청 환해 보이는데 조명이 아늑하도록 잘 섞여 있어서 좋고, 코로나 시국임에도 인원이 깨나 많았고, 방역 또한 철저하게 하여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음식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음료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음식

음료수 파트

토마토, 오렌지, 알로에, 포도, 물이 있습니다.

(기성품입니다. 워낙 당 들어가 있는 걸 싫어해서 제로콜라가 한국에 대중화되면 좋겠습니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쌀국수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쌀국수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쌀국수

쌀국수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벨을 누르면 조리원 분게서 즉석조리해서 주세요.

(약 30초 만에 주셨어요.)

 

국물 맛은 오리지널 베트남식은 아니고 담백한 맛입니다.

 

그리고 면은 조금 딱딱한 면이라 불호입니다.

(국물만 드실 분들은 다른 재료만 넣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맥주 무한리필 서비스

성인 분들 이시면 맥주가 무한 리필이니 음주를 좋아하시면 즐겨주세요. 오른쪽에 꼽아서 눌러야 하는데 엄한 곳에 꼽고 당황했네요.

맥주 무한리필 서비스맥주 무한리필 서비스
맥주 무한리필 서비스

일하고 먹으니 취기가 낭랑하게 올라와서 음식의 맛을 한층 더 돋워 줍니다.

 

샐러드 파트

이 뷔페는 샐러드 맛집이다. 너무 새콤하지도 너무 달콤하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쿠스쿠스, 줄기콩, 모둠 콩 샐러드, 죽순 샐러드, 버섯 샐러드가 있어요. 느끼함을 다양하게 잡아줄 것들이 많아서 좋아서 한 접시당 한 번씩 돌려가며 잘 먹었네요.

그릴 파트와 중화요리 파트그릴 파트와 중화요리 파트그릴 파트와 중화요리 파트
그릴 파트와 중화요리 파트

그릴 파트와 중화요리 파트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마라 볶음, 크림 파스타, 치즈감자 그라탱, 생선 튀김, 폭찹, 그릴드 양념 소고기 등등이 있습니다.

 

호텔 뷔페의 장점은 평범한 재료를 가지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어요.

회 파트뷔페 한접시
회 파트

회 파트

회를 싫어해서 패스했습니다. (롤만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한 접시 떠 와서 찍어 봤어요.

소바한식
소바와 한식 파트

 

소바와 한식 파트

톳 무침이 있는데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밥도 있는데 다른 먹거리들이 많아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커피머신
디저트 파트

 

디저트 파트

밤이라 커피는 패스했어요. 디저트도 제가 워낙 단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과일만 먹었습니다.

 

과일은 냉동 과일이 아니고 생과일이라 좋네요. (파인애플과 포도만 있습니다.)

 

주말에는 돈이 추가되고 연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 총 평 -

애슐리는 지점마다 차이가 크지만 호텔 뷔페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좋아요.

 

메뉴가 주중 석식 기준으로 인당 27000원이고 메뉴가 조금 적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확실해서 전혀 손해 본다는 느낌 없이 만족감을 느끼 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음번에도 자주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근처에 사시면 라이트 하게 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