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원주시 단구점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솔찍 리뷰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치킨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굽네치킨 워낙 유명하고 다이어트(대략 1400Kcal) 치킨 이라고도 불립니다.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강원 원주시 단구로 414)
엽업시간: 표기 X
전화번호: 0504-3143-8317
기타: 포장(TAKE AWAY), 배달(Delivery)
갓 배달 온 치킨을 깔받을때 가장 떨리는 순간 중 하나일 것이다.
제가 자가격리 중이라 포장을 못하는데 그리고 심지어 바로 집 앞인데 배달비 1000원이 추가돼버렸네요.
아이고 내배야 제가 한 짠돌이 합니다. 고추 바사삭(16,000)+배달비(1000)
개봉
캬 자태 좀 보세요. 저는 다이어트할 때 칼로리 맞추려서 최대한 굽네치킨만 먹습니다 ㅋㅋㅋ
구성은 고추 바사삭 치킨, 치킨무, 고 블링 소스, 펩시 250ml입니다.
(마블링 소스보다 되직한 고 블링 소스를 더 좋아합니다.)
뭔가 오리지널은 누렁 색이어서 뭔가 애매한데 고추 바사삭은 뭔가 색갈이 찬란합니다. 마치 태양이 떠오르는 듯합니다.
저는 닭다리가 가장 좋아요. 야무지게 괴롭혀 봤습니다. 진짜 첫 입에 먹을 때 온몸이 떨리는 느낌 Brrr
무 한입 옴뇸뇸~
고 블링 소스에 담가서.. 그런데 이런 퍽퍽 살도 맛있으면 너무 사기 아닙니까?
한국 치킨은 어딜 가나 대박 친다 헛소리가 아닙니다. 제가 호주에서 치킨 먹었을 때 뭐야 이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 치킨 맛없다는 사람 혼내줘야 합니다.
닭다리를 가장 먼저 해치워 버리고~
이걸 닭의 안심? 윙봉이라고 하죠~ 야무지게 한입
조금 느끼하니까 무 한번 더 뇸뇸뇸
기분 우울하실 때 제가 치킨 먹을 때의 기분을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닭을 먹을 때 두 번째로 좋아하는 부위 목입니다. 진짜 뼈 쪽쪽 빨아먹으면서 살 발라내고 먹는 기분이란… 아시는 분만 아실 겁니다.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나머지 뼈는 어디 있냐고요?
옆에 뼈 무덤입니다. 보기 흉해서 디렉트로 보여 드릴수는 없네요.
굽네치킨이 작년부터 인가 피자도 출시하고 열일 하는 듯 하지만 피자는 별로 매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 오븐이 있어서 만들 이 용이하다는 점?? 그래서 하는 것 같아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평-
치느님 우리나라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치킨 평가가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다이어트 할때 빼고는 치킨은 언제나 옳습니다.
저는 인생에 두 가지 분류의 사람을 경계합니다. 돈 싫다는 사람, 치킨 치킨싫다는 사람 ㅎㅎ
그리고 이날 1일 1식으로 치킨을 먹어서 그런가 배가 조금 아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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