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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슐랭 가이드/서울

회전초밥 뷔페 갓파스시 구로점

회전초밥 뷔페 갓파스시 구로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전초밥 부페중 조금 특이한 갓파 초밥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 물 건너온 회사더라고요.


제가 회를 먹으면 속이 비릿하고 울렁증이 있는데 친구가 여기는 맛이 있다더군요.

 

맛있게 봐주세요 ^^

 

 

갓파 초밥 (구로동 212-8 대륭포스트타워 1 2층 214호)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금요일 11:30~22:00, 토요일 11:30~22:00

 

☎:02-864-4377, 010-4403-4374

 

기타:FREE WIFI, 주차(Parking)

 


 

 

대륭 포스터타워 1 2층으로 올라가서 찾다 보면 빨간색 전광판이 보일 거예요. 


따라가 줍니다.

 

바로 초밥집이다 하는 걸 알 수 있죠 ^^ 

 

매장 앞입니다. 


문 열고 들어가 보니 이 뷔페에 관한 이용법이 잘 쓰여 있습니다.

 

(종업원 누나가 잘 설명해 줬어요.)

 

매장 내부입니다.
사람이 없을 때 가서 그런지 훤 합니다.
쭉 따라갔습니다.
저희는 홍 테이블 22번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옆에 청 테이블 쪽은 사람이 없어서 한번 찍어 봤어요.

 

이제 먹을 준비를 하기 위해 셀프 코너에서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본 메뉴에 집중하려고 고추냉이랑 콜라 장국만 떠 왔어요.

(현제 음료 부분은 사정으로 인해 돈을 지불 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지난번 정식당 편에서 같이 갔던 도라에몽 매부님이랑 같이 왔습니다.(아직도 도라에몽 손이에요 ㅋㅋㅋ)


이 형이 고추냉이를 잔뜩 푸는 거예요.


이유는 나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작에 앞서 메뉴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진짜 한 개씩 집어 먹어도 배가 터지겠어요.(약 90개 넘는 거 같아요 ㅎㄷㄷ)

 

 

이런 식으로 초밥이 돌아갑니다.


원하는걸 픽해서 드시면 됩니다.(참 쉽죠?)

 

 

돌아가는 걸 집어서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직접 시키면 먹고 싶은걸 더 빨리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눌러서 주문 뿅뿅하고

 

(기차가 배달해 줍니다. 제목을 칙칙폭폭 초밥 왔어요 라고 지은 이유가 이겁니다. ㅎㅎ TMI..)

 

 

이런식으로 배달이 옵니다.

 

적미 새우입니다.


짜잔 고추냉이를 잔뜩 퍼온 이유를 아셨나요?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점이 너무 좋았어요.

 

 

일식 계란말이도 간장에 찍어 뇸뇸~

(달달한 맛이 은은하게 나요.)

 

양념 가리비입니다.

 

 

 

생새우 초밥도 있고 초고등어 씨도 지나간 후 가자미 친구도 있어요.

 

 

군함 시리즈입니다.

 

 


가리비 위에 갈릭 소스를 뿌려준 것 같습니다.


느끼구리 한 게 맛이 좋습니다.

연어와 광어 그리고 참치 뱃살 친구입니다.


저는 이 3 친구들은 비려서 앞에 있는 도라에몽 매부님께 드렸습니다.


잘 먹더군요.

 


스팸 초밥 진짜 초밥 못 드시는 분들 여기 와서 요거 드시면 딱입니다.

소라 초밥과 요건 뭔지 까먹었네요.
바다 냄새가 사아가 살짝 나는 게 쫄깃쫄깃하고 목으로 꼴딱 꼴딱 넘어갔습니다.

 


삼겹살 초밥도 있습니다.


삼겹살 초밥은 매운맛도 있고 일반 맛도 있어요.(매운맛은 청양 고추가 소량 올라갑니다.)


밥과 삼겹살 그리고 파가 아삭아삭한 게 잘 어울렸습니다


와규 초밥 이건 사각 접시라 하나 시켜봤습니다.(아시는 맛입니다.)


꼭 돈 내고 먹을만한 맛은 아니더군요.
(사각 접시 목록입니다. 참고하셔요.)

 

 

그리고 장국이 진한 맛과 보통맛으로 나뉩니다.


저는 진한 장국은 좀 맛이 쌘 것 같아서 보통맛으로 먹었습니다.


둘 다 맛은 좋아요.

 

 

진짜 별별 초밥이 돌아다닙니다.


대머리 주꾸미 친구 & 연어 친구 & 한치 친구입니다.


슬슬 손님들이 입점하셔서 양을 늘려주시는 센스가 좋았습니다.

 

한치는 저는 못 먹었고 나머지는 아는 맛입니다.

 

 

유부초밥 & 떡갈비 친구입니다.

 


이제부터 배가 슬슬 불렀는지 좀 사이드 메뉴를 먹었어요.


튀김입니다.


양념 야키토리도 달큼한 게 좋았고~ 고구마 치즈스틱도 주문하자마자 3분 정도 있다 바로 튀겨 주셨는지 기름이 약간 묻어 있었어요.


입안에서 굴리며 먹었습니다.

 

 

가락국수까지 야무지게 여기 어묵 말랑한데 바삭한 게 아주 좋습니다. 


매콤한 맛 강추입니다.

 


도라에몽 매부님은 녹차 아이스크림 저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시켜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로 티라미슈까지.

 


가격은 디너라 24,500원입니다.


애슐리랑 비교하면 약간 비싼 편 이죠?


그래도 올 것 같습니다.

 


-총평-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혼밥 하기 위한 환경도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너무 사소한 배려(고추냉이, 제로콜라 등)에 감동받았어요.


맛은 엄청난 하이앤드급은 아닙니다.

(주관적으로 쿠우쿠우보다 종류도 많고 맛있는 것 같아요.)


진짜 회 & 생선 초밥은 먹으면 역해서 바로 올라오는데 여기서는 비릿한 맛이 약간 나는 초밥 외 먹을만합니다.


만약에 회를 못 먹으면 삼겹살 초밥만 많이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불매 운동하시면 노노 재팬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참고 정도 하시고요.

 

가격은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다음번에 한번 먹고 싶다 하면 가볼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가봐서 먹어보세요.

(그리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