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카츠 (CRAZY KATSU) 합정역 돈까스 맛집

크레이지 카츠 (CRAZY KATSU)  합정역 돈까스 맛집

오늘은 합정역 돈가스 맛집 크레이지 카츠(CRAZY KATSU)를 소개할게요.

 

이 집은 혼자만 알고 싶은 맛 집중의 맛집인데 이미 유명해서 소용이 없네요.

 

걸어서 가신다면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오셔서 가세요!

 

맛있게 봐주세요~

 

크레이지 카츠-CRAZY KATSU (서울 마포구 포은로 2나길 44)

 

영업시간:LUNCH(11:30~15:00 Last Oder-14:30) DINNER(17:00~21:00 Lasr Oder-20:30

☎: 070-8621-7219

기타:FREE WIFI, 포장(TAKE AWAY)

 

크레이지카츠 가게 사진

매장 전면입니다.

방문했을 당시 12월 말이었습니다.

대기하는 손놈.. 아니 손님들 힘드실까 봐 옆에 대기실을 마련해 주셨네요 bb 감동입니다 ㅠㅠ

 

크레이지카츠 대기자명단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대기자 명단을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TV에서 나오는 연돈급으로 길지는 않아요.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크레이지카츠 메뉴판

천막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니 종업원 분께서 오셔서 메뉴를 미리 골라달라고 말해 주십니다.

 

특 로스 카츠 정식을 골랐지만 당일 한정 수량이 다 판매되었다고 하셔서 반반 정식-로스, 히레(12,000)를 골랐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필코 먹여야지..

 

크레이지카츠 주방

약 40분 대기후 들어갔습니다.

 

주방은 오픈 키친이고, 세분이서 돌리시나 봐요 정말 이런 집이 있으면 무릎 꿇고라도 배우고 싶습니다.

 

옆에서만 봐도 열정이 느껴집니다.

 

크레이지카츠 테이블

음식이 나올 때 가지 기다린 후 보니까 히말라야 핑크 살트가 있네요.

 

돈가스 집에 소금이라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드셔 보면 돈가스는 소금에 찍어먹는 거구나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ㅎㅎ

 

크레이지카츠 반반정식

음식이 나왔어요.

 

육질 가운데 선홍빛이 도는 핑크색인 거 봐봐요 ㅠㅠ  

 

너무 영롱해서 빠졌습니다.

 

크레이지카츠 음식 사진

사진을 보시면 소스를 찍어 드셔도 좋지만 워낙 고기 맛도 좋다 보니 소금만 찍어 먹어도 아주 담백한 맛이 납니다.

 

옆에 겨자도 있는데 같이 드시면 느끼함 압수!!!!

 

GOOD GOOD GOOD~~~~!!

 

그리고 단무지와 타카나(갓 절임) 직접 담으셨던 것 같아요.

 

맛보니까 타카나는 직접 담으시는 것 같았어요.. 많이 안 먹어 봐서 그런가?

 

감칠맛에 입에서 촵촵 감겼습니다

 

크레이지카츠 반반정식

저 유자색 소스는 샐러드드레싱입니다.

 

향긋하고 달콤한데 풍미가 돌아서 입맛을 확 살려줬습니다.

 

얼마 전에 미슐랭 가이드 다녀온 후라 앵간한 음식이 눈에 안찰 법 한데 이건 정말 미쳤습니다.

 

한 7일 동안 "아 크카코카 먹고 싶다~~ " "아 크카 마렵다~~"(っ˘ڡ˘ς) 이러면서 다녔어요.

 

크레이지카츠명함

잘 먹었습니다 ^^

 

-총평-

정말 일주일 지나도 계속 입맛이 다셔지는 맛이었습니다.

샐러드 야채 돈가스 고기 너무 신선해서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종업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가게 내부에 풍부한 돈가스 향 나는 게 너무 좋았어요.

홍대 근처라 핫플레이스여서 사람이 너무 많이 오는 것 빼고는 가성비, 가심비 완벽합니다.

진짜 한국에서 돈가스를 논하려면 여기는 꼭 먹어봐야 합니다. 강력 추천!!!!!!!

아 그리고 주차장은 없으니까 차는 끌고 가지 마셔요…

저도 끌고 갔다가 주민 주차공간에 잠깐 대고 먹고 나왔어요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