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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슐랭 가이드/서울

서울식국밥 육수당 대림점 솔찍 후기

서울식국밥 육수당 대림점 솔찍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변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찾아본 국밥집을 리뷰해 볼게요.

서울의 바쁜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잘 봐주세요 ^^

 

 

서울식국밥 육수당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671)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 02-834-2999

기타: X

 

 

매장 측면입니다.
건물이 삼각형 모양이라서 뾰족하게 모퉁이가 튀어나와있습니다.
정말 가성비 있게 잘 지었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앞 메뉴판이 딱!! 있습니다.
찾아보니 전국의 국밥을 다 모아놨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점심 12시쯤에 가서 사람이 북적 북적였어요.

반찬은 곳간이란 곳에서 먹으면 됩니다.

 

포장도 됩니다.
귀찮을 때 빨리 와서 한 그릇 포장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에도 메뉴판 잘 보이는곳에 있습니다.

 

 

기본적인 새우젓, 다데기 심플한 간장 양파, 깍두기, 김치가 나옵니다.
평범한 맛이였어요.

 

 

국밥이 나왔습니다.
친구는 수육국밥을 저는 따로국밥을 먹었습니다.

 

 

수육국밥입니다.
가격 대비 고기가 은근히 많이 들어가 있어요.
맛은 한입 떠먹어 봤는데 너무 조미료를 많이 탄 것 같았습니다.
맛이 없어서 조미료를 넣는 건 이해가 가는데 조미료를 너무 풀어 넣은 맛입니다.

 

 

따로국밥입니다.
콩나물, 고기, 부추, 통무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이렇게 저렇게 먹어봐도 '72시간을 끓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과학의 힘을 많이 빌린 맛입니다.(진짜 먹자마자 김치라면과 유사한 국물 맛에 당황했습니다.)
다시 한번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먹을 거면 인터넷에서 남순남 순댓국이나 유튜버 참 PD아저씨가 추천해준 선미 해장국 먹겠습니다.

 

 

 

배가 많이 고파서 그런지 맛은 있네요.

 

다 먹었습니다.

 

 

-총평-


이 근처에 국밥집이 많지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먹어보자 해서 온 곳인데 맛이 많이 유감스러워요.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근처에 사시는데 먹을 게 없고 너무 귀찮아도 안 갈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