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류 (Mollusks)

연체류 (Mollusks)

연체동물 즉 연체류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몸이 연하거나 무른 무척추동물을 말하고, 패각을 두르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전복 (Abalone)

전복 (Abalone)

특성

한국 등 세계적으로 약 100여 종이 있습니다.

섬, 해조가 많이 번식하는 간조선에 서식하며 4~5월이 산란기입니다.

이 시기에 전복내장에 독성이 있으므로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Vit과 Ca, P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아르기닌이 월등히 많아 병후 회복과 성력 발현에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조개는 양쪽 짝이 있는데 한쪽 짝이 없다 하며 많이 먹으면 혼자 살게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등등

소라 (Conch)

소라 (Conch)

특성

소라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연안과 일본의 남부 연안에 분포하여 파도가 많이 치는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5~8월에 산란 무기질과 Vit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조리법

볶시(sauteing), 끓이기(Boiling) 등등

달팽이 (Snail)

달팽이 (Snail)

특성

달팽이는 서식지에 따라 수상종, 지하종, 지상종의 세 가지 형으로 나뉩니다.

고단백,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끈끈한 점액에는 '뮤신'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에스카르고라고 합니다.

달팽이는 흙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삶은 후 잘 빨아야 식감이 좋습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통조림(Canning) 등등

조개 (Clam)

조개 (Clam)

특성

열대지방에서 극지방에 이르는 바다와 해발고도 7km인 고지대, 연못, 호수, 강이나 시냇물 등에 서식합니다.

조개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특히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장, 강정 작용이 뛰어납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빠르게 데치기(blanching) 등등

홍합 (Mussel)

홍합 (Mussel)

특성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지역에 분포하며 조간대에서 수심 20m 사이의 바위에 붙어삽니다.

Vit A, B, B2, C, E, 칼슘(Ca), 인(P), 철분(Fe)과 단백질,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지중해 담치, 진주담치 등등이 있습니다.

조리법

복기(Sauteing), 끓이기(Boiling), 통조림(Canning) 등등

굴 (Oyster)

굴 (Oyster)

특성

세계적으로 520여 종에 달하며 한국에서도 30여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대에서 온대에 걸쳐 분포하며, 1km 이상의 심해에서 서식합니다.

산란기는 대개 겨울철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 or 트레오닌 등의 단백 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관자 (Scallop)

관자 (Scallop)

특성

조간대의 저조선에서 수심 10~50m의 암초지대 or 모래, 자갈 바닥에 삽니다.

곡류에 없는 아미노산인 라이신, 스테오닌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균형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데치기(Poaching) 등등

 

오징어 (Squid / Cuttle Fis)

오징어 (Squid / Cuttle Fis)

특성

연안에서 심해까지 사는 곳이 다양하며 생식 시기는 대부분이 4~6월입니다.

천해의 종류는 근육질로 몸 빛깔을 변화시키고 심해의 종류는 몸이 유연하고 발광하는 것이 많습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데치기(Blanching) 등등

문어 (Octopus)

문어 (Octopus)

특성

한국, 일본, 베링해, 알래스카만, 북아메리카, 캘리포니아만에 분포하며, 연안 수심 100~200m의 깊은 곳에 있는 바위틈이나 구멍에 서식합니다.

수명은 3~4년으로 산란 후 약 6개월간 알을 보호하고 죽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끓이기(Boiling), 데치기(Blanching) 등등

낙지 (octopus Minor)

특성

연체동물 중 체제가 가장 발달한 무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체장은 보통 70cm 내외이며 머리는 둥글고 좌우대칭으로 흡반이 달린 8개의 발을 같고 있습니다.

주로 내만의 펄 속에 서식하며 발로 게류, 새우류, 어류, 갯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일본 각지에 분포하며, 식용으로 널리 쓰입니다.

조리법

볶기(Sauteing), 데치기(Poaching) 등등

꼴뚜기 (Beka Squid)

꼴뚜기 (Beka Squid)

특성

약 70mm의 몸길이를 가지고 있고, 외투막 나비 약 22mm입니다.

외쪽의 막은 원통 모양이고 끝으로 갈수록 뾰족합니다.

등의 좌우 양쪽에 마름모꼴의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바다에 서식합니다.

산란기는 3월로, 4~5월에 그물로 잡습니다.

식용으로 흔히 젓갈을 담가 먹습니다.

볼품없는 모습 때문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한, 중, 일, 유럽 등지에 분포합니다.

조리법

데치기(Poaching), 볶기(Sauteing), 튀김(Frying)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