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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슐랭 가이드/서울

마녀김밥 전 메뉴 리뷰 (노들섬)

마녀김밥 전 메뉴 리뷰 (노들섬)

마녀 김밥 노들섬점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5 1층 C8호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1:00 (노들섬은 월요일 정기 휴무 다른 매장은 8시 오픈)

전화번호

  • 02 - 3785 - 2224

기타

  • 주차(Parking), 포장(Take Away), FREE WIFI

마녀 김밥 노들섬점

노들섬

매장 위치

마녀 김밥은 전국에 직영점이 분포해 있지만, 한강대교 중앙 노들섬에 있는 마녀 김밥이 으뜸이다.
미세먼지 없고 날씨 좋은 날 가족·연인·친구와 놀러 와 맛있는 김밥을 야외에서 먹으면 그게 행복 아닐까?

마녀김밥, 계란마녀김밥, 마녀김밥 메뉴가 아닌 설명을 위한 키토김밥

메뉴(Menu)

마녀 김밥(Witch - 3,800원): 요즘은 매스컴을 많이 타서 유명하지만 처음 먹어본 사람이 마녀 김밥에 입문하는 메뉴다.

대표 메뉴이고, 일반 김밥과 달리 바삭한 게맛살 튀김이 인상적이다.

게맛살이 눅눅해지면 약간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받아서 즉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계란 마녀 김밥(Eeg - 4,300원): 교리 김밥과 매우 비슷하고, 작년부터 유행 중인 계란이 겉을 감싼 키토 김밥과 비슷한다. 보슬보슬한 계란이 들어가서 식감이 정말 좋다.

개인 취향이지만 역시 김밥에는 밥이 들어가 있는 게 더 맛이 좋다. 추천 김밥
(게맛살이 안 들어감)

멸치김밥, 고추김밥

멸치 김밥(Baby anchovies - 4,300원): 마녀 김밥에 추가로 바삭하게 볶은 멸치와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었다. 씹을수록 바삭하고 고소한 게 매력인 김밥이다. 추천 김밥

고추김밥(Hot peppers - 4,300원): 멸치 김밥에 고추가 추가된 김밥이다. 조금 마녀 김밥을 조금 먹어 봤고, 심심한 게 싫다면 약간의 매콤함이 첨가된 고추김밥을 추천한다. 바삭·고소·감칠맛·매콤함 모든 걸 잡은 밸런스 좋은 김밥이다. 추천 김밥

참치김밥, 핫도그김밥, 묵은지김밥

참치김밥(Tuna - 4,300원): 참치마요가 들어간 김밥이다. 제일 좋아하는 김밥이고, 많이 먹어봐서 아쉬운 점은 게맛살이 정말 조금 들어가서 아쉽다. 추천 김밥

핫도그 김밥(Hotdogh - 4,300원): 김밥 중앙에 큰 소시지가 들어가고 데리야끼와 마요네즈 소스를 첨가해 소위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그런데 핫도그 김밥을 먹고 싫어하는 사람 본 적이 없다.

묵은지 김밥(Ripened kimchi - 4,500원): 양념 묵은지와 약간의 매콤을 더하기 위해 산고추를 첨가한 김밥이다. 묵은지에 밥을 얹어 먹는 것 같고 먹을 때 묵은지와 산고추가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게 매력이다.

추가적으로 꼬마 마녀 김밥, 묵참 김밥(묵은지 참지) 등 이 있고, 꼬마 마녀 김밥은 마녀 김밥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작아졌고 3~4살짜리 애기들도 잘 먹을 수 있는 크기이다. 주로 마녀 김밥이 입점한 백화점 쪽에 많다.

마녀떡볶이, 어묵탕, 마녀라면

사이드 메뉴(Side Menu)

마녀 떡볶이(Witch tteokbokki - 5,500원): 죠스떡볶이, 국대떡볶이 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메뉴입니다. 김밥이랑 떡볶이 조합은 말하면 시간낭비다. (치즈 토핑 추가 추천)

추가

  • 부산어묵 - 1.000원
  • 치즈떡 - 1,000원
  • 눈꽃 치즈 토핑 - 2,000원
  • 넓적 당면 - 1,500원

어묵탕(Fish cake soup - 5,500원): 확실히 여러 어묵들을 테스트해보고 넣어서 그런지 어뭇맛이 좋다.(부산어묵) 여름에 먹으면 땀이 너무 나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추운 겨울에 먹으면 좋다. 김밥 먹으면서 목이 멜 때 먹으면 시원하게 넘어간다.

마녀라면(Wich ramen - 4,300원): 일반 라면보다 약간 매콤하고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함이 동반된 라면이다. 따로 판매하는 묵은지 라면도 있으니 한번 먹어보는 게 좋다.


요즘은 로제 떡볶이, 불 마왕 떡볶이도 나온 것으로 보이고 가끔 쫄면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마녀김밥 메뉴

- 총평 -

 

위에 추천 김밥이라고 작성해 놨지만 마녀 김밥 전 메뉴는 거를 타선이 없다.

지금은 퇴사 후 원주와 서울을 오가며 가끔씩 사 먹는다. 이 김밥을 먹고 다른 프랜차이즈 김밥을 먹으면 맛이 없어서 안 먹게 된다.(실제 타사 김밥은 안 먹음)

노들섬 뿐 아니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니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