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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슐랭 가이드/서울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1954무한등심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1954무한등심

 

다들 소고기 좋아하시죠?


그런데 사 먹기에는 너무 비싸죠~ 그래서 찾고 찾던 중 깨나 유명한 맛집을 발견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질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한리필 집 1954 무한 등심

맛있게 봐주세요.



1954 무한등심-(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124 장미 종합상가 A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Last Order 21:2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일요일, 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X 

☎: 02-424-1954

기타: 주차(Parking), FREE WIFI


장미종합상가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 후 매장 앞에 도착했습니다.

 

약 6시쯤에 가서 다행히 대기 시간은 없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환기시설이 조금 열악한 듯하였습니다.


입고 있던 외투를 벗고 가길 다행이었죠~


좌측에 느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우측에는 샐러드바와 블랙 앵거스 등심이 있습니다.

 

무한 등심을 방문하면 주차장에 1시간 30분 동안 주차를 할 수 있네요.


이용시간은 2시간 입니다.

 

 

자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의자 안쪽에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음료수와 술은 셀프로 이용하고 마지막에 계산할 때 직원분 께서 확인하시고 결제를 도와주세요.
술은 5000원 입니다.


가위와 집게또한 셀프입니다.


모든 것이 셀프라고 생각하세요~

 

 


이곳은 오직 블랙 앵거스 등심만 제공을 해줘요.
신선함을 정말 잘 유지시켜주네요.
육안으로 봐도 정말 신선할걸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스와 이곳은 기름장에 소금을 힘 라야 핑크 솔트가 제공됩니다.)

 

 

 

샐러드바 야채칸입니다.


고추, 봄동, 상추, 양파절임, 샐러드, 콘샐러드  등등등

 

 

튀김과 기타 음식 등등

 

 

김치, 부추무침 만두 정말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직 고기...


19,800원 이란 가격에 이렇게 다양함을 맛볼 수 있다니 한국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조금 불편한 점은 밥그릇과 넓은 접시 딱 하나만 있다는 게 약간 불편했어요.


조금만 더 작고 널찍한 접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불이 정말 강력합니다.


처음에는 3단계의 화력을 켜준 후 수지 잘 달궈지면 가차 없이 꺼주셔야 연기가 많이 날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 환기봉은 뜨거우니 조심하셔요.)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그리고 고기 그릇은 직원 분들께서 바로바로 치워주시니 공간이 좁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불이 좋고 고기질이 좋으니 잘 익힌 상태에서 쌈 싸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등심만 집중해서 먹으니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그래도 생고기 제작소보다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레어 상태로 먹어도 저는 맛이 좋더라고요 ㅋㅋㅋㅋ


앞에서 도라에몽 매부님이 "범아 안 익은 거도 먹니?" 하시네요 ㅎㅎ


제 기준으로 1인당 7판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한 5판 드시면 배불리 드실 수 있겠어요~

 

 

 

 

양파 절이도 먹어주고~

(그 외에도 너무 많아서 먹기 바빠서 찍기도 버거웠습니다.)

 

 

 

 

끝나고 달달한 커피도 먹으면서 나왔습니다.


그 먹는데 한 7시쯤 되니까 대기줄이 좀 있네요.


밖에서 추운데도 줄을 서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1시간 넘게 기다린다고 하네요... 에버랜드인가?

 

 

 

그리고 나갈 때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1인당 양념 불고기도 무료로 증정해 주셔요.


영수증에 직원분들이 ○△X 표시를 해서 영수증을 가져오세요.

다 먹었으니 1인당 불고기 1팩 증정
조금 남겼으니 온 인원의 절반 인원만큼 증정
X 너무 많이 남겨서 증정 불가

 

 

 

너무 잘 먹었습니다.


도라에몽 매부님도 여기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총평-

강남 오면 항상 느끼는 게 종업원분들 친절도가 마치 일본의 친절함을 보는 듯합니다.


그리고 음식의 질 또한 좋아야 살아남으니 이 부분은 말하면 입만 아프고요.


모처럼 좋은 무한 리필 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


주변에 있으시면 꼭 와서 흑우 맛 좀 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