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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킹 부부 / 인터넷은행 대출 / 선거 개표원 자격 / 역사상 가장 역겨운 선거(2022.02.16)

비트코인 해킹 부부 체포

45억달러 가상화폐 해킹

리첸스타인과 부인 히더 모건. 인스타그램

지난 2016년 홍콩의 가상화폐거래소 피트파이넥스를 해킹해 11만 9754개의 비트코인을 절취한 일리야 리첸스타인(34)과 부인 히더 모건(31)을 체포했다.

미 법무부 역사상 최대 액수의 압수액이다.

당시 시세로 7100만달러 였으나, 현재 45억 달러에 달하는 가격이다.

압수한 비트코인의 소유권 및 피해보상 논쟁과 이를 넷플리스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고 하여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기사>

45억달러 비트코인 해킹 부부 체포

미, 2016년 홍콩 화상화폐 거래소 해킹 부부 검거현 시세로 45억달러인 12만개 비트코인 해킹36억달러 상당 9만4천개 비트코인 압수미 정부, “가상화폐 더이상 범죄자 도피처 아니야”

www.hani.co.kr


인터넷은행, 기업대출·주택담보대출 도전장

시중은행과 비교하여 경쟁력있을까?

인터넷은행

인터넷은행 3사가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기업대출시장에도 뛰어들며 시중은행들을 압박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전통금융권 진출 서비스

구분 비대면 서비스 내용 출시 시점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챗봇으로 카카오톡 대화하듯 서비스
-KB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소재 아파트 대상
-1개월 이상 근로소득자나 소득 증빙이 가능한 사업자 대상
-대출 한도 최대 6억3000만 원, 대출금리 최저 2.989%(변동금리)
2022.02.22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최대한도 5억 원(대환대출시)
-고정금리 상품 최저금리 연 3.5%로 하향
-소득증빙서류, 등기권리증 2가지 서류만 필요
2020.08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사업자등록번호 보유 1년 이상, 매출 6개월 발생)
-금리 최저 연 3% 초중반, 최대한도 1억 원
2022.02.14

자료: 각사 종합

제한적 대출 혜택, 낮지 않은 금리로 기존 시중은행에 큰 위협이 되지 않겠지만 비대면과 접근성으로 기존 시중은행보다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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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2.98% 금리 주담대 출시… 전통금융권 全영역에 도전장

인터넷銀 앞다퉈 사업 확장 카카오뱅크, 대출 全과정 ‘챗봇’ 카톡서 대화하듯 한도 등 안내 케이뱅크, 주담대 ..

www.munhwa.com


선거 개표원 자격 강화 필요한가?

개표원 국적 자격과 처우 이슈

대통령 선거 개표 작업에 외국인이 참여해 선거에 개입될 수 있는점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투표권이 없어도 개표를 할 수 있어 개표사무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거관리위원회는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신원 확인 등 또 공정하게 위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표시 오류 또는 부정 이슈 등은 외국인이냐 내국인이냐의 국적 문제가 아닌 '시스템'으로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선거는 공정함과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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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개표 작업에 중국인 동원한다? 선거개입 '음모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작업을 왜 외국인들한테도 맡기냔 얘기가 최근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을 동원해서..

news.jtbc.joins.com


한국 민주화 35년 역사상 가장 역겹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의 표현

한국은 K-POP, 오스카상 수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까지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수출국 이였으나 현재 서웅에서는 영화 '기생충'보다 더 생생하게 엘리트들의 추잡한 면모(seedy side)를 보여주는 쇼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판한 이유는 2022년 3월 대선에 출마한 지지율이 가장 높은 두 후보에게 '비호감'이라고 표현했고 이 두 후보의 부인들을 주목한 것이다.

이에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추문으로 얼룩진 역대 최악의 선거"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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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역겹" "영부인 비호감 대결"…외신이 본 K-대선은

다음달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후보와 가족들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한국의 민주화 역사상 가장 역겨운(distasteful) 선거”라며 우리나라 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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